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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1.07.28 나의 속도
나의 서랍2011. 7. 29. 09:12

남자들이 살다가 보면 여자들 틈에 있어야할때가 있다

대학을 갔는데 여자 50명에 남자2명 이런 상황일수도 있고

직장을 얻었는데 팀장부터 여자 20명에 남자 3명 이럴수도 있는거지

이글은 그런상황에서 어떻해야 남자가 목숨을 부지할수 있는지에 대한 글이야


1. 첫번째 원칙 : 절대네버울트라 중립유지

여자들은 보통 3명이 넘으면 보이지않는 파벌이 생겨. 왜 그런지는 이해하려고 하지마 나도몰라.

원래 그래. 여자들 스스로도 왜그런지는 몰라. 그냥 생기는거야.

여자들이 많은 곳에 소속되게 되면 일단 버로우를 타.

빨리친해지려고 여기저기 친한척하는건 자살특공대의 플레이야. 명심해. 그냥 중립을 유지해라.

아이스크림 하나를 사더라도 모두에게 사주던, 그 누구에게도 안사주던 무조건 중립유지해

공식적인 관계를 제외하고는 가능한 사적인 관계를 피해라. 니가 살아남는 비결이다-_-;


2. 두번째 원칙 : 파벌에 들어가는건 자살이다.

저런 집단에 들어가면 가급적이면 남자들과 놀수있도록해. 밥을 먹어도 무조건 남자직원을 따라가

만약 니가 어떤 여자들과 밥을 먹기 시작했다면 그 여자들의 파벌이 아닌 모두와 적이된다.

자동등록이야. 뒤지는겨. 더군다나 여자들의 파벌이란 구성원이 미묘하게 계속 변해.

수컷의 눈치로는 도저히 이해할수도 알아낼수도 없지.

만약 니가 속해버린 파벌에서 어떤 여자가 탈퇴 혹은 쫓겨났는데 그걸 모르고 그 여자와 친하게



지내버리면 넌 니 파벌에서도 아웃이야 그럼 지옥의 왕따생활이 시작된다.


3. 세번째 원칙: 그렇다고 적대적으로 대하면 안된다

최대한 중립을 유지하며, 꼭 필요한 사무적 관계만 유지하되 그렇다고 적대적으로 대하면안돼

만약에 저 남자가 어떤여자를 막대해서 울렸다더라 뭐 이런소문이 나버리면 조때는거다

그땐 전체 여자가 적으로 돌아선다. 만약 업무적으로 정당한 행동을 했는데 여자가 떼를쓰다가

지분에 못이겨 운거라면 몰라도 그냥 차갑게 쌩깐거면 조땠다고 생각하면 된다.


4. 네번째 원칙 : 그러니까 왠만하면 비율이 맞거나 남자가 많은게 차라리 속이 편하다-_-; -

여자들은 개인대 개인으로 만나면 다 사랑스럽고 이쁜 애인이고 어머니고 동생이야.

여자들 자체를 미워하지마. 그냥 집단으로 모이면 남자들과는 특성이 많이 다르다는걸 알고

그걸 조심하라는 얘기지. 여자들 틈에 끼어있다가 파벌에 휘말려서 결국 왕따가 되면

답은 둘 중에 하나야 그 조직을 떠나던가, 정신과에 실려가던가. 두경우 다 많이 봤다. 힘내라 가이들.



윗글을 써놓고 나니 궁금해졌다

여자들은 왜 파벌을 만들까???

그게 옳다 그르다의 판단은 하고싶지 않다. 그냥 왜 하는지가 궁금할뿐..

물론 정답은 없다. 나도 그냥 내 맘대로 생각한 고찰이니 시비걸지 말자.


인간은 현재 스마트폰으로 우와앙하며 살고있지만

사실 인간이 현재와 비슷하게 살기 시작한건 얼마 되지 않았다는건 다들 안다.

무려 100 만년의 역사중에 99만 5천년(99.5%)의 세월을 우가차차 사냥꾼으로 살아온 인류다.

그 동안 쌓인 본능이 꼴랑 몇년동안 어디가진 않았을테고 다 우리 유전자 속에 처박혀있다.

그럼 과거로 돌아가자

남녀는 타고난 신체적 조건을 가지고 있었고,  생존을 위하여 남녀는 역할 분담을 했다.

남자는 떼로 모여서 파워 사냥을 하러다녔고, 여자는 근처의 과일따기 신공을 펼치며

하루하루 살아갔다.

그래서.

현대에도 남자들은 떼로 모아놓으면 일단 서열을 정하고 리더를 뽑는다.

왜냐고?

원시시대를 생각해보자.

강한 발톱도 날카로운 이빨도 없다. 두꺼운 가죽도 없고 강한 근육도 없어 빨리 뛰지도 못한다.

유일하게 가진 것은 지능

지능을 활용해서 대가리수로 뭉쳐 조직적으로 움직이고 미약하지만 돌맹이에 몽둥이라도 쥐고 휘두른다.

그게 인간의 전투방식이었다.

존나 거친 구석기의 야생에서 먹잇감이 아닌 사냥꾼이 되기위해서 인간 남성들은 존나 조직적으로

움직여야 했고, 그러기 위해서는 강력한 서열과 위계질서를 바탕으로 리더에 의해 일사불란하게

움직여야만 했다.

그렇게 99만 5천년을 살아온 뒤에야 비로소 농사 비스무리한걸 발견한 인간남성이다..

그래서 인간남성은 하루종일 흙바닥 한번 못밟는 세상이 되버린 현대에도 모이면 서열질이다-_-...

그리고 거기에 더해서 남성은 한가지 일에 집중하며 목표를 정하면 그것만 본다.

또한 목표물이 감지되면 일단 때려잡고 보는 경향이 강하다.

이또한 사냥꾼의 기질이다.

사냥하러 우가우가 하며 우르르 몽디들고 나왔는데 사슴이 튀어나왔다@!!!!@!!!

헐 시발 사슴이다!!

저거 잡으면 일주일은 배터지게 먹을 수 있다!! 우와아아앙 눈돌아감

근데 사슴 달리기 존나빠름.

존나 나뭇가지에 날카로운 돌 달아놓은 원시시대 버전 창을 던져서 맞춰잡아야함.

그냥도 아니고 정확히 급소에 꽂아야 겨우 사슴 잡을 수 있음.

기회는 단 한번.

당연히 시발 초집중 모드가 된다. 실수는 굶음이고, 재수없으면 굶어 죽.어.야 하는 상황.

목숨이 걸렸는데 당근 필생의 공력을 담은 일격을 날렸겠지.

그리고 좀 병들고 야윈 사슴이면 어때

다른 사슴이 언제 나타날지도 모르고, 어쩌면 영원히 안나타날수도 있고, 재수없으면 시베리아 호랑이가

튀어나올수도 있는 상황임.

일단 사슴 비슷한거 나왔으면 감사합니다 세번 외치면서 시발 올인인거심.

.....

그래서 남자들은 쇼핑센터에 청바지를 사러가면,

청바지 가게로 직진해서 눈에 보이는 청바지를 대충 하나 고른뒤에

입어보고나서 아 내 다리에 들어가네. 그럼 청바지가 맞군! 콜! 하고

달라는대로 돈을 휙 던져주고 사서 나오는거임.

그리고 마누라(& 애인)한테 존나 개갈굼 먹는거지.

남자들을 위한 변명이 아니다. 원래 그렇게 살아왔는데 어쩌란 말이냐.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 여자를 분석해보자.



남자들에 대한 분석을 하다보니 말이 길어졌다.

여자 얘기를 해보자.

여자는 남자보다는 상대적으로 신체적 조건이 약했고, 덤으로 어린이들도 달고 다녀야 했기때문에

존나 위험한 사냥보다는 동굴 근처의 과일채취 같은 역할을 담당했다.

과일 채취가 사냥과 다른점이 무엇일까?

첫째, 과일나무는 도망안간다.

존나 빠른 사슴이나 짱쎈 호랑이느님과 다르게 과일나무는 도망도 안가고, 사람을 때려잡지도 않는다.

그리고 휙 나타났다가 슝 하고 사라져서 언제 다시 나타날지(혹은 영원히 안나타날지) 모르는 사슴과 다르게

과일나무는 우르르르 모여서 서있다.


그래서 여자들은 수십그루의 사과나무 사이를 바구니 하나들고 돌아댕기면서 매의 눈으로

좀 더 맛있고 좀 더 큰 사과를 찾고 다닌다. 어차피 사과는 도망안간다니까.

인간이 들고 갈 수 있는 사과의 양은 한정되어있으니 좀 더 크고 맛있고 영양가 있는 사과를 골라야 하는것은

역시나 생존의 문제.

덤으로 사과를 찾으러 오긴했는데 사과나무 옆에 밤나무가 있을수도 있고, 인삼군락지가 있을수도 있는법.

굳이 꼭 사과만 고집할 이유가 없다. 같은 노력으로 최고의 결과물만 만들면 되는게 여자의 일이다.

여자들이 쇼핑센터에 들어가면 일단 환장을 한다.

원시인 여자가 존나 사냥나간 남편새끼가 호랑이에 쫓겨다니느라 일주일째 안들어와서 뒤지게 굶다가

우연히 동굴 뒤편 사과나무 숲을 발견해서 거기 들어갈때를 상상해보자.

존나좋지?


그리고 분명 청바지 사러왔는데 입구에 있는 머리핀 가게부터 가게에 있는 모든 물건을 살 기세로

부동산 보러온 아줌마 마냥 모든 쇼핑센터의 가게를 다 스캔하며 돌아다닌다.

같이온 남자는 죽을맛. 저기 시발 사슴이 도망간다고!! 사슴!! 시발 사슴!!!!! 하며 본능은 외치는데

여자는 뭐 시발 밤나무도 있고 잣나무도 있고 도토리도 있네 하며 다 돌아다니고 있다...

그리고 입구에서 20 미터 떨어진 청바지 가게에 한시간반이 걸려 겨우 도착했는데

이 여자가 가게의 모든 청바지를 입었다 벗었다를 시작한다.

같이 온 남자의 본능은 외친다. 씨발 사슴이 병들면 어떻고 야위면 어때!! 사슴 도망간다고 씨발!! 빨리잡아!!

하지만 여자는 음 이 사과는 크기가 작고, 음 이 사과는 맛이 없어보이고, 음 이 사과는 벌레가 먹었고..

하며 존나 신중신중..

아오.. 쓰다보니 내가 뒷목이..


그럼 이제 파벌 구성으로 들어가보자.

원시시대 여자는 과일을 따러가야한다. 근데 애생키가 주렁주렁..

이 망할놈의 애생키들은 잠시라도 눈을떼면 저기가는 곰에게 도전을 하고 지랄병을 하기때문에

항상 신경을 쓰고 있어야한다.


여자 혼자로서는 무리다.

그리고 아무리 동굴옆 안전한 사과나무 숲이라고 해도 재수없게 들개라도 만나면 황천길 갈 수도 있다.

그래서 세명이 뭉쳐서 한명이 나머지 두명의 애들까지 돌보는 동안 두명이 과일을 딴다.

그리고 만에하나 들개가 나타나면 여자셋이 몽둥이들고 어떻게든 저항이라도 해볼 수 있다.

그래서 여자들은 뭉친다.

단,

대가리수가 늘어날수록 성공확률이 높아지는 남자들의 사냥과는 다르게

여자들의 과일채취는 대가리수가 늘어나면 과일만 부족해질뿐이다.

즉, 여자들은 적.당.한 인원수의 무리를 구성하는것이 생존에 가장 유리한 조건이 되는것이다.

생존을 위한 작업이 가능하고, 최소한의 안전을 보장하면서도 너무 많은 인원때문에 자신의 몫이 적어지지

않는 정도로 무리를 구성하는 것이 여성의 본능이다.

덤으로 다른 무리의 뒤통수를 날려서 이 숲에 못들어오게 만들수만 있다면?

그래 내 과일 잇힝~

그래서 파벌끼리는 치열한 암투를 벌인다-_-;

여자 파벌에 대해서 여자를 비난할 이유는 없다. 본능이라니까?

다만 사냥터에서 호랑이에 쫓겨다니던 숫컷입장에선 뭐 씨발 파벌 뭐? 먹는거야? 하는 상황이니

괜히 여자틈에 섞여야 하는 현대사회에서 뻘짓하다가 망하지 말자는 의미다.

남녀는 다르다.

근데 또 남녀가 만나야 인류가 이어져나간다.

참 신기한 세상이다 ㅋ



출처 : 밀덕행보관의 희망과 사랑이 넘치는 꽃동산 뭐임마 싸울래

Posted by x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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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마음2011. 7. 28. 01:20


나는 빠르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


내가 다가가고 싶은 사람에겐


나는 빠르다.


빠르게 다가가길 원하고


그 사람도 나에게 빠르게 다가오길 바란다.


지금까지의 소개팅을 지금에 와 되뇌여보면


나로 인해 실패한 사람들의 경우는..


둘중 하나였다.


그 사람은 좋았다고 하지만 내 생각은 아니었던 경우..


또 하나는


내가 다가가는 속도만큼 그 사람은 아니었던 경우..


그렇게 생각해보면 나는 아직도 사람 대하는 방법이 만들어지지 않았던게 아니었을까..


사람사이의 관계를 좁혀나가기 위한 그 흔한 밀당조차 나는 거부하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알고 있음에도 고쳐지지 않고, 고칠 생각도 하지 않는 걸 보면


나는 그저 그런 사람을


내가 다가가는 만큼을 받아줄 수 있고


내가 원하는 만큼 다가오는 사람을 기다리고 있는게 아닐까


나는 느리다.


수영을 배울때도 그랬고


공부에 대한 마음을 먹고 실행에 옮기기까지


운동, 음악, 예술, 사람 관계를 봤을때


마음으로 알고 있어도


머리로 알고 있어도


해야겠다. 하고 싶다 라고 해도


잠시 그대로 멈추어두고


잠시 거기에 대해 생각을 하지 않으면서


나의 무의식이 거기에 닿을때까지 멈추어 둔것이 아니었을까..


수영을 배울때도 아무리 수업시간에, 그리고 수업외의 시간에 연습을 할때에도


이론은 이미 충분히 머리에 들어와있어도


그대로 조금의 시간이 더 지나야


스스로 이해하고 받아들였던 것처럼


(사실 아직도 물에서 몸에 힘을 뺀다는 개념은 실행하지 못하고 있다.)


사람사이의 관계도


그런것이 아닐까.


그러고보면 내 개인적인 여행들을 생각해봤을때


나는 늘 도망쳐왔던게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친한 친구 사람 사이에도 먼저 해주었으면 하는 것들이 있고..


그쪽에서 그걸 하지 않았을때도..


그냥 놔두고 다른 쪽의 삶을 살면서


그쪽에 대한 내 생각이 정리가 되고..


혹은 그 문제에 대한 해결을 상대편에 바란게 아니었을까 싶다..


게다가 거기에 문제점 하나를 더 한다면


그러기엔 내 알량한 자존심이 포함되는거겠지..


뭔가 배울때도..


승부욕은 없지만 자존심은 강했다..


그래서일까


점점 시간이 갈 수록


혼자가 되어가는 느낌이다.


그런 실험이 있다.


쥐의 사회성에 대한 실험


쥐 6마리를 물을 건너야 먹이를 구할 수 있는 곳에 가두어 두면


2마리는 먹이를 구해오지만 착취당하고 남는 것을 주워먹고 산다.


2마리는 먹이를 구해오는 쥐를 공격하여 착취하여 산다.


1마리는 먹이를 구하려 물을 건너지도 못하고, 남이 구해오는 먹이를 착취하지도 못해 남이 먹다남긴 찌꺼기를 먹고 산다.


그리고 또 한마리는


독립적으로 스스로 먹이를 구해오고, 빼앗기지도 않는다..


나는 마지막 쥐가 아닐까..


스스로 많은 것을 해낼 수 있지만


사실 내가 바라는 것은


혼자 이것저것을 해낼 수 있는 사람이 아니라


이런 저런 쪽으로 내가 포함되어 있길 바라는 것..


영화를 혼자 보고, 밥을 혼자 먹고, 여행을 혼자 가고..


사람들이 너는 왜 그러냐 라고 하면


여자친구가 없다고 아무것도 하지 않고 살수 없지 않느냐 라고 말한다.


혼자 잘 살고 있는 것 처럼 보이지만


사실 나는


빼앗고 빼앗길 지라도


그런 "관계" 속에 살고 싶은게 아닐까..


비가 많이 오는 요즘


이런 저런 생각에 빠진다.


늘 생각해오는 화두


"나는 무얼 하고 있고, 어디로 가고 있는가"



Posted by x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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